SAMSUNG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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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의 상상력이 만나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가 서울디자인위크 2026에서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14팀과 협업한 이번 전시는 기술과 제품이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자신을 돌보고 타인과 교감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아티스트들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생활가전, TV 등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과 사용 경험을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사랑의 의미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인공지능(AI)과 인간의 감성지능(EI), 상상력(HI)을 결합한 ‘AI × (EI + HI)’다. AI를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닌, 아이디어와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창작의 동반자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14팀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감성과 상상력에 AI 기술을 더해 돌봄, 연결, 소리와 감각, 놀이 등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을 디지털 아트워크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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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14점의 작품은 삼성 OLED TV SH95를 통해 공개된다. 화면이 메탈 플레이트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을 적용한 SH95는 제품의 구조와 소재 자체를 조형적 요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아티스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맞춤형 프레임 디자인을 함께 선보이며, TV가 단순한 영상 기기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하는 디자인 오브제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2026년 발표한 디자인 비전 <The Human Side of Tech(기술의 인간적인 면모)>를 구체화한 전시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는 기술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인간의 감정과 상상력을 확장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디자인 비전을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의 새로운 관계를 제안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층 DDP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281, 아트홀 1층 DDP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