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총출동한 ‘프리마베라’ 캠페인 공개
진부터 닝닝, 타잔, 이영애까지
구찌(GUCCI)가 뎀나(Demna)와 함께한 ‘프리마베라(Primavera)’ 캠페인 화보와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지난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사진가 미할 첼빈(Michal Chelbin)이 촬영을 맡았다. 음악, 영화,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명의 인물이 함께했다.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BTS 진과 에스파 닝닝을 비롯해 올데이 프로젝트의 타잔, 배우 이영애, 모델 알렉스 콘사니, 래퍼 EsDeeKid, 뮤지션 숀 멘데스, 톰 브래디 등이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의 각성과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순간’을 주제로 뎀나가 그리는 새로운 구찌의 방향성을 담았다. 뎀나는 캠페인을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구성해 아름다움에는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궁극적으로 다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요한 렌크(Johan Renck)가 연출한 단편 영화도 공개됐다.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크리스 아이작(Chris Isaak)의 ‘Wicked Game’을 립싱크하는 가운데, 댄스 플로어 위에서 서로에게 이끌리는 낯선 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프리마베라’는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며, 르네상스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의 동명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붙여졌다. 뎀나는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서 작품을 마주한 순간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캠페인에서도 화려한 꽃무늬와 빈티지한 공간, 다마스크 패턴 등 르네상스 회화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