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자연과 예술을 담은 타임피스 캡슐 컬렉션 공개
이게 시계야, 작품이야?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 ‘발레 데 메르베이유’와 일본 예술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을 기념하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정교한 공예를 바탕으로 자연의 풍경과 예술적 유산을 시계 위에 구현한 것이 특징. ‘발레 데 메르베이유’는 하와이와 일본의 자연을 주제로 한 리베르소 원 모델 3종으로 구성되며, 각각 20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18K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 위에 에나멜, 파요나쥬, 젬세팅, 래커 등 다양한 수공예 기법을 더해 높은 완성도를 강조한 바. 히비스커스 꽃과 벌새를 모티프로 한 모델은 그랑 퓨 샹르베 에나멜과 미니어처 페인팅, 파요네 에나멜 기법을 적용해 입체적인 장면을 구현했으며, 홋카이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리베르소 원 사쿠라’는 벚꽃과 두루미를 통해 섬세한 풍경을 표현했다. 세 모델 모두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846을 탑재해 약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함께 공개된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호쿠사이 폭포 시리즈는 호쿠사이의 <제국폭포순례> 연작 중 네 작품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 장인들이 핸드 기요셰와 에나멜,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을 결합해 원작의 색채와 디테일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케이스백에는 14겹 이상의 에나멜을 쌓아 약 80시간에 걸쳐 완성한 미니어처 에나멜 페인팅이 적용되며, 다이얼에는 기요셰 패턴 위에 반투명 에나멜을 여러 겹 도포해 깊이감 있는 컬러를 완성했다. 모티프로는 <사가미 지방 오야마의 로벤 폭포>, <도카이도 사카노시타의 기요타키 칸논 폭포>, <미노 지방의 요로 폭포>, <동도 아오이가오카의 폭포>가 활용됐다. 해당 시리즈는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822를 탑재해 약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리베르소 케이스에 최적화된 슬림한 무브먼트로 착용감을 높였다. 각 모델은 단 10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