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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집 문을 활짝 열고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비워진 공간에 작은 변화를 더하고 싶어지기 마련.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일이 익숙해졌지만, 막상 집 안에 벽시계가 없으면 어딘가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한눈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실용성은 물론,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 요소로서도 충분한 존재감을 가지기 때문이다. 집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인테리어 시계 아이템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아르네 야콥센
‘뱅커스 벽시계’​

ARNE JACOBSAN WATCHES
ARNE JACOBSAN WATCHES

ARNE JACOBSAN WATCHES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an)이 덴마크 국립은행을 설계하던 시기에 함께 디자인한뱅커스 벽시계. 20세기 북유럽 디자인을대표하는 그의 철학이 반영된 오리지널 모델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미네랄 글라스를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의 케이스를 완성했다. 절제된 미니멀 디자인이 특징이며, 48·29·21·16·12cm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사한 디자인의 기압계, 온도계, 습도계를 함께 배치하면 공간에 통일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더할 있다.

가격ㅣ10만 원대부터

비트라
‘썬 버스트 벽시계’

VITRA.
VITRA.

VITRA.

조지 넬슨(George Nelson)이 디자인한 아이코닉한 벽시계로, 태양에서 뻗어나가는 빛을 형상화한 구조가 특징. 숫자를 배제한 기하학적 디자인과 금속 스틱 디테일이 어우러져, 단순한 시계를 넘어 하나의 오브제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레드 컬러 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공간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하며, 미드센추리 모던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비트라 특유의 정교한 마감과 안정적인 구조로 완성도를 높여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기 좋다.

가격ㅣ80만 원대

옐로우 히피스
‘클락 (?)​’

YELLOW HIPPIES

YELLOW HIPPIES

실험적이고 위트 있는 리빙 제품을 선보이는 옐로우 피히스의 시계다. 시간 표기 숫자를 미묘하게 흔들리는 형태로 표현해, 시간의 흐름과 속도감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 일반적인 시계의 정형성을 벗어난 구조로 공간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하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있다.

가격ㅣ12만 원

모서리
‘모서리 시계’​

MOSERY
MOSERY

MOSERY

모서리 공간에 맞춰 제작된 시계로, 타공 없이 부착이 가능하며 탁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제작되어 시계 본체와 시·분침의 색상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공간의 분위기나 인테리어 톤에 맞춰 색 조합을 선택할 수 있어 하나의 오브제처럼 연출하기 좋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 큰 부담 없이 공간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가격ㅣ4만 2천 원

인터제로 샹브루
‘라인 시계’

MORO MORO
MORO MORO

MORO MORO

팔각형 구조를 이루는 8개의 직선을 조합한 원목 프레인과, 시·분·초침까지 모두 직선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 블랙으로 도장한 통원목을 사용해 나무의 중후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글자판 안쪽 테두리까지 원목을 이어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가격ㅣ20만 원대

리멤버
‘로즈 벽시계​’

간결한 디자인 위에 감각적인 컬러 조합을 더한 벽시계다. 부드럽고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며, 시즌 인테리어에산뜻한 분위기를 더하기에 적합하다. 쿼츠 무브먼트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다양한 컬러 배색 옵션을 통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균형 있게 갖춘 제품이다.

가격ㅣ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