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KINESICS </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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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선의 흐름. 이것이야말로 가장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우리의 언어다. 살로몬(Salomon)은 이번 캠페인에서 현대무용과 조우하며, 신체의 본능적 움직임과 감각의 자유를 탐구한다. 기존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현대무용과 XT-위스퍼는 닮아 있다. 무용수들이 움직임을 통해 무의식 깊이 잠들어 있던 감각을 일깨우듯, 살로몬 역시 XT-위스퍼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알리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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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이 더 이상 단순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이제 진부하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이제는 자연과 경기장을 넘어 패션쇼 런웨이를 거침없이 누빈다. 팬데믹이 가져온 고프코어 트렌드 속에서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던 살로몬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패션을 향한 도전을 스스로 선언한다. 그 중심에는 XT 라인이 있으며, 가장 아이코닉한 시리즈였던 XT는 2025년, 새로운 컬렉션 XT-위스퍼를 통해 새로운 갈래를 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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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텍스처, 다층적인 레이어 구조, 그리고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센시핏 디테일. 뒤엉킨 신체의 형상은 이를 그대로 반영한다. 또한, 제품을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안정감과 그로 인한 역동성을 무용수의 자유롭고 유려한 움직임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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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위스퍼는 누구에게나 어울리도록 설계되었으나, 특히 기존의 틀을 깨는 대담한 여성들에게 깊이 어필한다. 기존의 강렬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모던한 어퍼 메쉬 소재를 활용해 한층 가벼우면서 페미닌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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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현대무용이 미지의 세계처럼 여겨지는 한국에서 꾸준히 신체를 재료로 예술적 메시지를 던지는 단체,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instagram.com/heen_dance/" target="_blank" rel="noopener">흰댄스</a>’와 함께했다. 9명의 무용수들은 춤과 예술적 호흡, 그리고 XT-위스퍼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고, 낯선 본능과 신체의 찬미로 XT-위스퍼는 그렇게 또 하나의 언어가 된다. 이들이 착용한 제품은 모두 현재 살로몬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a style="color: #7e8c8d;" href="https://salomon.co.kr/search?type=product&amp;q=%EC%9C%84%EC%8A%A4%ED%8D%BC" target="_blank" rel="noopener">salomon.co.kr</a>)에서 만나볼 수 있다.&nbsp;

발끝에서 피어난 몸의 언어, 새로운 감각의 살로몬 XT-위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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