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4/03/06/01-d65a5782-73e5-4ba7-93df-e9cb3731f5fd.jpg">
<figcaption>GUINNESS WORLD RECORD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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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알아갈 기회"

올해 117세 생일을 맞은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Maria Branyas Morera). 그녀는 지난해 1월 프랑스 출신의 뤼실 랑동(Lucile Randon)이 세상을 떠나며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지난 4일 117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녀가 꼽은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는 자신이 장수하는 요인으로 운이나 유전적 특성도 있지만, '질서와 평온함', '가족 및 친구와의 좋은 관계', '자연과의 접촉', '긍정성', '유해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지기' 등이 있다고 말했다. 지금도 죽음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느끼지만, "삶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알아갈 기회를 줬다"라며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편, 마리아는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12번째 사람으로,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22살 나이에 세상을 떠난 프랑스 여성 잔 루이즈 칼망(Jeanne Louise Calment)이다.

세계 최고령 117세 할머니가 꼽은 장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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