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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앞당겨졌다

테슬라(Tesla)의 전기차 픽업트럭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0972/Youtube-Tesla-Cybertruck-starts-production-this-summer" target="_blank" rel="noopener">사이버트럭</a>이 올해 안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현지시간 1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텍사스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투자자의 날’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힌 것. 펜데믹, 공급망 등의 문제로 여러 차례 일정이 미뤄진 사이버트럭은 앞서 올여름 생산에 착수해 내년 중 양산이 예고된 바 있었다. 출시를 앞당긴 테슬라는 아울러 차세대 차량의 조립 비용을 기존보다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는 간판 차종 중 하나인 중형 SUV ‘모델 Y’의 내·외장을 바꾼 신형 모델을 생산하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 내부에서 ‘주니퍼’라는 암호로 불리는 이 작업을 통해 모델 Y의 내부와 외부를 크게 개선한 제품으로, 내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니 추후 업데이트 뉴스를 계속해서 주목해 보자.

테슬라의 야심작, 사이버트럭이 올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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