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1/03/newmain-52d7be0f-419e-4e46-b8b9-5a707d8e11c8.jpg">
<figcaption>APP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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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얼마나?

애플(Apple)이 오는 3월 1일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 비용을 인상한다. 아이폰 13과 그 이전에 출시된 모든 모델의 배터리 수리 비용은 현재 수준보다 각각 3만 6백 원씩 인상될 예정. 이에 따라 아이폰 SE부터 8 시리즈는 5만 9천 4백 원에서 9만 원으로, 아이폰 X부터 13 시리즈까지는 7만 9천 2백 원에서 10만 9천 8백 원으로 오르게 됐다. 다만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 14 시리즈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기존 13만 1천 4백 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리비는 5만 3천 원 인상되며, 맥북 에어는 5만 원, 맥북과 맥북 프로 모델의 경우 약 8만 원씩 올라 27만 9천 원에서 35만 9천 원이 된다. 한편, 애플의 배터리 교체 비용 인상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다른 나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아이패드·맥 배터리 교체 비용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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