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sson

유일한 전문 임원

손종원 셰프가 신세계그룹의 2027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전문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 36명 가운데 전문임원으로 발탁된 인물은 손 셰프가 유일하다. 전문임원은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인재에게 부여하는 직책이다.

손 셰프는 현재 조선 팰리스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이타닉가든과 레스케이프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를 총괄하고 있다. 2018년 라망 시크레의 오픈과 함께 총괄 셰프로 합류했으며, 2022년부터 이타닉가든까지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두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에서 각각 1스타를 획득했으며, 손 셰프는 한식과 양식 두 분야에서 미쉐린 스타를 유지했다. 방송을 통한 대중적 인지도도 높아졌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이타닉가든과 라망 시크레가 캐치테이블 매장 검색 순위 1위와 2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당면 과제의 신속한 해결과 미래 성장 계획의 실행을 위한 인적 쇄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용진 회장이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인재를 실력을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