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zyoz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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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획사 설립을 알리며

트와이스 지효가 21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기획사 이밋하우스(EMITHAUS)를 설립했다. 지효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기까지 삶의 대부분을 JYP에서 보냈다’며 독립 소식을 전했다. 이어 ‘좋은 날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JYP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새 회사 이밋하우스의 이름은 ‘발산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EMIT’에서 따왔다. 지효는 ‘내게 독립은 지나온 시간에 대한 결론이라기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선택에 가깝다’며 ‘이곳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까지 자유롭게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활동하는 만큼 모든 선택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밋하우스는 지효의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영입하는 한편, 음악과 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

소속사는 달라지지만 트와이스 활동은 이어간다. 지효는 ‘이번 선택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팀과의 이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트와이스는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서며 함께하는 시간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효가 남긴 자필 편지의 자세한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