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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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27 남성 스키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90년대 스키웨어의 여유로운 실루엣에 댄디한 감각을 더해, 슬로프부터 도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겨울 스타일을 보여줬다. 고기능 스포츠웨어와 스키를 즐긴 뒤 입는 아프레 스키 캐주얼웨어, 추운 날씨를 위한 이브닝웨어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스키웨어 본연의 기능부터 살펴보면, 테크니컬 의류에는 ‘PFAS 프리’ 발수 소재를 사용하고, 통풍 디테일과 방수 클로저, 보온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 마스크 수납 공간을 더했다. 나아가 모노그램 마카사르 패턴의 파카와 매칭 팬츠에는 측면과 겨드랑이 부분에 립스톱 인서트를 배치해 활동성을 높였다.

눈여겨볼 특징은 소재의 반전. 데님처럼 보이도록 프린트한 시어링 트러커 재킷, 케이블 니트의 질감을 재현한 플리스 저지 재킷 등 트롱프뢰유 기법을 활용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데님 효과를 낸 테크니컬 소재에 코듀로이 디테일을 조합한 쉘 세트 역시 도시적인 옷차림과 스키웨어의 경계를 넘나든다. 베이지 톤온톤 모노그램 데님 카고 팬츠에는 레이저 가공과 브러싱 처리를 더하고, 발수 기능과 가벼운 착용감까지 챙겼다. 더불어 스키를 타지 않는 순간을 위한 의류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체크와 플리스, 워크웨어 요소를 중심으로 여러 니트 소재를 조합한 블루종과 리버서블 플리스 질레를 선보인다. 모노그램 아가일 니트와 흩날리는 눈의 착시 효과를 담은 자카드는 겨울 분위기를 더하고, 산봉우리를 형상화한 LV 서밋 그래픽은 니트웨어와 플란넬 등에 적용했다. 더블 페이스 울과 루렉스 원단을 직조한 로든 재킷은 빛에 반짝이는 설원을 연상시키며 이브닝웨어의 영역까지 컬렉션을 확장했다.

가방과 슈즈에도 겨울의 질감이 이어지는데, 반짝이는 ‘모노그램 리플렉티브 캔버스’는 키폴과 백팩, 메신저 백 등에 적용했으며, ‘탠 컬러 시어링’ 백은 포근한 인상을 보여줬다. ‘스피디 P9 30’은 블루 스웨이드에 데님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더하고, 진 포켓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과 시어링 디테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시어링 소재의 ‘LV 이지 슬리퍼’와 슬립온 부츠, 하이킹에서 영감 받은 발수 기능의 ‘LV 트레이너’, 모노그램 효과 렌즈를 갖춘 ‘LV 프로스트 스키 마스크’가 설원과 도시를 오가는 겨울 옷장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에 관심 있다면 지금 바로 루이 비통(louisvuitton.com)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