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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사상 최초 2년 연속 1,200만 관중 돌파

YONHAP NEWS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기록
한국 프로야구(KBO)가 국내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잠실, 대구, 문학, 광주 4개 구장에서 약 7만 8천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시즌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바. 2024년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1,231만 2,519명을 동원한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9경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흥행세는 개막 직후부터 이어졌다. 개막 14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을 넘어선 데 이어 현재까지 관중 돌파 기록을 모두 역대 최소 경기만에 달성했다. 현재까지 열린 684경기 중 319경기가 매진돼 약 47%의 매진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331경기까지 단 12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3년 연속 1,000만에 이어 2년 연속 1,200만 관중까지 달성한 한국 프로야구. 남은 시즌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관중 기록까지 새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