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가 만든 노래, 월드컵 공식 앨범에 이름 올렸다?
‘World Cup (Champions)’
유튜버 겸 스트리머 아이쇼스피드(IShowSpeed)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발표한 신곡 ‘World Cup (Champions)’이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곡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뮤직비디오는 마이애미에서 촬영됐다. 각국 팬들과 국기,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담아낸 영상미가 눈길을 끌었고 가사에 삽입된 스페인어 구절은 중남미 팬층과의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FIFA는 아이쇼스피드에게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월드컵 공식 앨범에 수록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해당 내용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큰 화제를 낳았다. 스트리머가 제작한 곡이 월드컵 공식 앨범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스포츠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아이쇼스피드는 축구에 대한 열정적인 팬심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이번 성과로 스포츠와 디지털 문화의 경계를 허문 크리에이터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