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터너와 공식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럽스타그램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두아 리파 그리고 칼럼 터너 커플이 비로소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올드 메릴본 타운홀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두아 리파는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꾸뛰르의 커스텀 투피스를 웨딩드레스로 선택, 불가리 넥클리스와 스티브 존스(Stephen Jones)가 디자인한 모자,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펌프스를 매치했고 칼럼 터너는 페라가모(Ferragamo)의 커스텀 블루 슈트를 착용한 모습.

특히 두아 리파의 웨딩 룩은 비앙카 재거(Bianca Jagger)의 웨딩을 연상케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 55년 전, 비앙카 재거가 믹 재거(Mick Jagger)와 결혼할 당시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르 스모킹 재킷과 화이트 스커트, 플로피 선 햇과 베일로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보여준 바 있다. 그녀의 대담한 선택은 당시 여성들을 위한 최초의 턱시도로서 논란을 빚기도 했지만, 사회나 패션계에서 수십 년 동안 이어지던 남성주의적 관습으로부터 해방감을 선사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한편 런던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로 이동해 3일간 웨딩 기념 파티를 이어갈 계획이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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