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이소 뷰티 제품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

YONHAP NEWS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 서비스
다이소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오늘배송’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 1년 간 강남 3구서 시범 운영 후 본격 확장에 나선 것이다. 다만, 평균 객단가가 낮은 사업 특성상 소비자들이 배송비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오늘배송’은 배달대행업체와 협업해 다이소 매장에서 이륜차로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최소 주문금액 1만 원, 최대 10kg까지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료는 5천 원으로, 4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낮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오후 6시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오후 6시까지 결제한 상품은 다음날 오후 3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모두 동일하다.
현재 오늘배송 판매 상위권에는 토너와 마스크팩, 물티슈 등 주로 뷰티와 생활용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퀵커머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영의 경우도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에 위치한 1,300여 개의 매장을 물류 기지로 활용해 빠른 배송 수요에 대응한다. 이처럼 다이소도 전국 1,600개의 매장을 하나의 도심형 물류거점으로 활용해 빠른 배송 수요를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