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U MIU

긴자에서 단 하루

미우미우(Miu Miu)가 도쿄 긴자 스토어 리오프닝을 기념해 오는 5월 13일, 단 하루 동안 특별한 이벤트 ‘미우미우 재즈 클럽’을 선보인다. 음악과 문화, 그리고 창작을 중심으로 한 교류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조명하는 동시에, 동시대 문화와의 대화를 이어가는 자리로 기획됐다. ‘미우미우 재즈 클럽’은 동시대적 살롱의 개념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로, 청취와 창작적 실험을 위한 공간을 제안한다. 일본 재즈와 전통적인 킷사텐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저명한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큐레이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최근 리오프닝한 긴자 스토어에서의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된다. 이후 무대는 도쿄의 상징적인 공연 공간으로 이어진다. 쇼와 시대 무도회장의 분위기를 간직한 댄스 홀 신세이키와 유서 깊은 도쿄 키네마 클럽을 배경으로, 라이브 퍼포먼스와 청취 중심 프로그램, 그리고 보다 친밀한 형태의 교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즈 특유의 리듬과 움직임, 그리고 문화가 지닌 사회적 생동감이 다층적으로 드러난다. 프로그램은 국제 아티스트의 헤드라인 공연과 애프터파티로 마무리되며, 미우미우가 제안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