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LOVE NEEDS NO NAME</strong></span></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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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사랑이라는 단어 앞에 우리는 쉽게 머뭇거린다. 하지만 어떤 사랑은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명확하다. 서로를 바라볼 때 가장 활짝 웃어 보이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 모녀이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인 둘은 그저 함께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을 증명한다. 플레이 꼼데가르송(PLAY COMME des GARÇONS)은 그런 ‘이름 붙일 필요 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이번 에디토리얼에서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서로의 시선으로 ‘사랑’을 정의한다. 야노 시호의 눈에 비친 사랑이는 세상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아이이자, 작은 행동 속에서도 기쁨을 전하는 존재. 사랑이의 시선 속 엄마는 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다. 두 시선이 맞닿는 순간, 사랑은 모양도 언어도 없이 그들 사이에 머문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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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5/10/17/7-06b47bad-0d8d-44e1-831d-7ee58008507e.jpg"></p>
<p><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2002년 시작된 플레이 꼼데가르송은 여러 라인 중에서도 가장 일상에 닿아 있는 브랜드. 그래픽 아티스트 필립 파고우스키(Filip Pagowski)가 그린 빨간 하트 로고는 플레이 꼼데가르송의 유연한 감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 티셔츠와 가디건, 스니커즈에는 관계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움이 담겨 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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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티셔츠, 카디건, 스웨트셔츠, 후디 등 고급 면 소재와 세심한 마감으로 완성된 아이템들은 일상 속에서도 ‘플레이’라는 이름처럼 자유롭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다. 하트 로고의 유쾌함처럼 사랑의 모든 형태를 가볍고 따뜻하게 품어내는 플레이 꼼데가르송. 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착용한 모든 제품은 <span style="color: #3598db;"><a style="color: #3598db;" href="https://m.ssfshop.com/PLAY%20COMME%20des%20GAR%C3%87ONS/main?dspCtgryNo=&amp;brandShopNo=BDMA33A01&amp;brndShopId=CGPMP" target="_blank" rel="noopener">SSF샵</a></span>에서 만나볼 수 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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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5/10/17/13-3126472d-8d0f-4a45-928e-019681a269f0.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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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붙일 필요 없는 사랑, 그리고 플레이 꼼데가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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