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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팔레르모'

푸마(PUMA)가 테라스 실루엣의 스니커즈 '팔레르모(PALERMO)'를 출시하며, APAC 앰버서더 아이브와 함께한 'FOREVER. PALERMO.' 캠페인을 공개했다. 1980년대 축구 경기장 문화를 대표하는 푸마 '팔레르모'. '팔레르모'는 당시 테라스 군중(Terrace Lads)과 축구 팬들에게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스니커즈로, 푸마는 24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재탄생한 '팔레르모' 컬렉션을 선보였다.

테라스 문화란 1980년대 영국, 이탈리아 축구 팬들 사이 '축구장에 갈 때도 스타일이 중요하다'며 일어난 축구 관전 문화다. 경기장까지 타고 가는 차, 차에서 듣는 음악 그리고 어떤 옷을 입고 가는지를 중요하게 여긴 것. 현재의 블록코어룩 열풍의 원조 격인 셈이다. 이들은 니트나 럭셔리 스키웨어를 입고 '팔레르모'와 같은 운동화를 신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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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돌아온 '팔레르모'는 본연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어센틱한 감성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어퍼에 T-toe 구조 디테일 그리고 검(gum) 아웃솔은 클래식한 무드를 더한 모습. 여기에 비비드한 색감과 대비되는 컬러의 폼 스트립(formstrip)으로 3가지 트렌디한 색 조합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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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테라식 클래식 문화를 현시대 맞춰 재해석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더해 아이브만의 '팔레르모' 무드를 연출했다. 돌아온 '팔레르모'는 2월 1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a style="color: #7e8c8d;" href="https://kr.puma.com/kr/ko/%EC%BB%AC%EB%A0%89%EC%85%98/%EB%9D%BC%EC%9D%B4%ED%94%84%EC%8A%A4%ED%83%80%EC%9D%BC/forever.-palermo." target="_blank" rel="noopener">kr.puma.com</a>) 및 일부 푸마 매장을 비롯해 ABC마트, 슈마커, 무신사, 29CM, 풋락커, 폴더 등 슈즈 멀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TgZ4CbAvI&amp;feature=youtu.be

아이브와 함께한 푸마 ‘FOREVER. PALERMO.’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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