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2/08/3-1a4eb16e-f7cd-4847-b89e-27ab118af103.jpg">
<figcaption>NAVER GAM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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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빈자리 채울 수 있을까?

네이버(NAVER)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을 출시한다. 스트리밍 플랫폼 1위인 트위치(Twitch)가 한국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과연 시장의 선택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네이버는 자체 서비스 생태계를 활용해 트위치에서 불편함으로 자주 언급됐던 1080p 화질과 다시보기 서비스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또한 스트리밍 후원 기능에 네이버페이를 연계해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라고.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두고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하면 기존 스트리머들도 아프리카TV나 유튜브 등으로 옮겨야 할 텐데, 잘 준비해서 스트리머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치지직' 비공개 시험 테스트를 시작한 네이버는 오는 19일에 베타 버전을, 내년 상반기에는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네이버, 인터넷 방송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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