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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은?
제76회 칸 영화제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바로 오늘 막을 올린다. 개막작은 조니 뎁(Johnny Depp)이 루이 15세 역을 연기한 &lt;잔 뒤바리&gt;. 황금종려상을 두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Hirokazu Koreeda) 감독의 &lt;괴물&gt;과 켄 로치(Ken Loach) 감독의 &lt;디 올드 오크&gt; 등이 경합하며,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2069/Triangle-of-Sadness-release-info" target="_blank" rel="noopener">&lt;슬픔의 삼각형&gt;</a>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Ruben Ostlund)가 맡는다. 올해 한국 영화는 경쟁 부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a href="/posts/152202/The-films-of-the-official-selection-2023" target="_blank" rel="noopener">&lt;거미집&gt;, &lt;화란&gt;</a>, &lt;우리의 하루&gt;, &lt;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gt;, &lt;잠&gt; 등 총 7편의 신작이 다른 부문에 초청됐다. 비경쟁 부문에 오른 &lt;디 아이돌&gt;의 블랙핑크 제니도 칸 입성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바. 제76회 칸 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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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칸 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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