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5/02/new-c995ead1-f900-41e9-84cc-5a25f0d3b0c1.jpg" width="889" height="555">
<figcaption>GETTY IAM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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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그에게서 새로움을 본다"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가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례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오타니가 친 타구가 아파트 18층 높이인 지면 49미터 지점까지 올라가 타구 궤적 측정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최고 높이의 홈런으로 기록된 것이다. 또한 일반적인 홈런 공 체공 시간은 4~6초 정도인데, 그의 홈런 체공 시간은 올 시즌 빅 리그 홈런 중 가장 긴 6.98초였으므로 경기장에 있던 선수, 코칭 스태프, 관중들은 오타니의 타구를 한참 동안 쳐다봐야 했다. 경기가 끝나자 필 네빈(Phil Nevin) LA 에인절스 감독은 "이런 공은 본 적이 없다. 오타니는 특별하다. 우리는 매일 그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본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오타니의 홈런을 앞세워 LA 에인절스(LA angels)는 브루어스에 3-0으로 승리,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3위를 지켰다.

https://twitter.com/BenVerlander/status/1652750836630704128?s=20

오타니 쇼헤이, 밀워키전에서 이례적인 홈런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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