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Editor Comment</strong></span></h1>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뭐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함'이 늘상 어렵다. 점차 세상을 알아가는 어른이 되고 나니 친구, 지인에게 선물을 건네기 전에도 잔걱정이 자주 머리를 스친다. 혹여나 부담을 느끼진 않을까, 너무 성의 없어 보이진 않을까.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필자가 적당한 가격대 2~5만 원 선의 생일 선물 리스트를 꾸려 소개하니,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아래를 확인해 보길.</span></p>
<p style="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8pt;"><strong>*브랜드명을 클릭하면 구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strong></span></p>
<div style="width: 100%; height: 20px; padding: 6px 0; box-sizing: borde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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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립밤</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www.chanel.com/kr/makeup/p/195050/boy-de-chanel-lip-balm/"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pan style="color: #000000;">샤넬</span></strong></spa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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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27/chanel-e53a0ddd-7014-43bb-be77-5f6b2c99def8.jpg" />
<figcaptio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CHANEL</span></figcaption>
</figure>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포장을 뜯기 전부터 이 선물은 이미 성공이다. &lsquo;불패&rsquo; 샤넬(CHANEL)을 누가 마다하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립밤은 그야말로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미니멀한 외관과 투명한 컬러감으로 특별히 취향을 타지 않아 호불호 없이 바르기 좋은 점이 특징. 직장 동료 혹은 미묘한 감정을 나누고 있는 &lsquo;썸남&middot;썸녀&rsquo;에게 적당히 격식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눈여겨보자.</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trong>가격ㅣ</strong>4만 8천 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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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비누</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tamburins.com/shop/list.php?ca_id=20&amp;sub_ca_id=2096"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font-size: 12pt;">탬버린즈</span></a></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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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neslider id="18920"]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탬버린즈(tamburins)의 따끈따끈한 신작. 쓰기 아까울 정도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갖췄지만 실용성 역시 만점이다. 2만 원대 제품 중 가장 기분 좋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선물. 특히 비누는 선물할 때 의미부여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다. 모든 근심 걱정 향기로운 비누에 씻어 내려 보내길 바란다며 간단하고도 다정한 한 마디를 덧붙여 건네보자. 어쩌면 선물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건 당신의 진심 어린 마음이니까.</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trong>가격ㅣ</strong>2만 4천 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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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타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ssfshop.com/TEKLA/GM0022100536716/good?ref_sch:%ED%85%8C%ED%81%B4%EB%9D%BC$set:1$$dpos:1"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font-size: 12pt;">테클라</span></a></span></strong></p>
<div style="width: 100%; height: 20px; padding: 6px 0; box-sizing: borde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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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neslider id="18906"]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테클라(TEKLA), 홈웨어계의 에르메스라 했던가. 그 별명에 걸맞게 테클라 제품 퀄리티는 워낙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 또한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선물로 받았을 때 마음이 더욱 설레는 법. 테클라의 타월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수건보다 더욱 큼지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도톰한 두께를 자랑한다. 그에 더해 테클라의 정제된 무드를 담은 깔끔한 브랜딩까지. 욕실 내부에 툭 걸쳐만 놓아도 그 자체로 공간 인테리어가 되는 디자인이다. 따라서 집들이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효자템'. 별도의 패턴이 없는 단색 타월도 있지만, 필자는 테클라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trong>가격ㅣ</strong>5만 4천 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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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식물</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potshop.co.kr/product/4e22bec3-3ecd-4c80-a97a-4833299a61dc"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font-size: 12pt;">팟샵</span></a></span></strong></p>
<div style="width: 100%; height: 20px; padding: 6px 0; box-sizing: borde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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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neslider id="18919"]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e8c8d; font-size: 10pt;">아기자기한 화분에 심어진 소중한 생명. 소모되어 사라지는 무언가와 달리 식물은 일상 속 한 편에 자리해 오랜 시간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선물이다. 작은 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앙증맞은 자태와 귀여움은 덤. 팟샵의 제품들은 이처럼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 홈 가드닝에 첫 발을 들이는 초보 집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이다. 특히 여러 브랜드의 화기를 보유하고 있어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니 식물 선물을 계획했다면 이곳으로 향해보길.</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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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7e8c8d; font-size: 10pt;"><strong>가격ㅣ</strong>미니 알로에 5만 원 / 남십자성 4만 원 / 막실라리아 4만 5천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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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스크런치</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a style="color: #000000;" href="https://luftmansion.com/product/double-frill-scrunchie-light-blue/243/category/58/display/1/"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font-size: 12pt;">하이</span></a></span></strong></p>
<div style="width: 100%; height: 20px; padding: 6px 0; box-sizing: borde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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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neslider id="18904"]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실크 소재의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 하이(HAI)의 스크런치다. 봄과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화사한 컬러들이 유독 돋보이는 제품. 나풀거리는 프릴 디테일이 더해져 손목에 착용해 브레이슬릿처럼 스타일링해도 손색이 없다. 아끼는 친구의 머리 혹은 손목에 걸린 늘어난 검은 고무줄이 마음에 걸렸다면 하이의 스크런치를 선물해 보자. 머리를 자주 묶고 다니는 이들에게는 이것처럼 예쁘고 쓸모 있는 아이템은 없다. 스크런치를 가장 활용하기 좋은 계절 여름이 다가오니 지금부터 미리미리 구매 리스트에 올려두자.</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trong>가격ㅣ</strong>더블 프릴 스크런치 3만 9천원 / 프릴 스크런치 5만 원</span></p>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2~5만 원대 생일 선물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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