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07/Emily-Ratajkowski-addresses-1-28cebf08-3bb3-49c7-b2a0-f376d14ed1f0.jpg" width="838" height="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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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관심 없어”

도쿄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스캔들에 대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또 한 번 입장을 전했다. 이미 두 달간 비밀리에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암시한 것. &lt;LA타임스&gt;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내 관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부정확한 말들이 무수히 떠돌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남자 생각이 없다. 그렇긴 하지만, 가끔은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런 일’은 해리 스타일스와 키스한 것을 의미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한 소식통은 “에밀리는 진지한 만남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녀는 단지 싱글 라이프를 최대한 즐기며 살려고 노력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남편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Sebastian Bear-McClard)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 실베스터를 두고 있으며,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해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만남을 이어온 바 있다. 또한, 해리 스타일스의 전 연인 올리비아 와일드(Olivia Wilde) 감독과는 절친 사이로, 이들은 더블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사이다.

해리 스타일스와의 열애설에 입장 밝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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