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22/nnnn-2a14b2f2-13d3-449c-9c74-28c3b33145ae.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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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새 2배가 폭등했다
김민재가 2022/23 시즌 세리에A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몸값이 대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축구선수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lt;트랜스퍼마르크트(Transfermark)&gt;가 공개한 세리에A 선수들의 시장가치에 따르면, 김민재의 몸값은 약 705억 원. 앞서 지난해 9월 그의 시장가치 추산치는 약 352억 원이었으므로, 이탈리아 무대에 오른 후 불과 반년 만에 엄청난 수직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그는 전 세계 센터백 시장가치 순위도 15위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작년 7월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2022/23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리그 선두 독주와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그는 오는 3월 24일 콜롬비아전, 28일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이탈리아로 돌아가 세리에A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8강 토너먼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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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책정된 세리에A 선수들 몸값, 김민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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