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oneslider id="18376"]
삼청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탬버린즈(tamburins)가 삼청동에 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사에 이은 두 번째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인 이곳은 삼청 공예 거리의 특징을 탬버린즈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예 전시를 관람하 듯 섬세한 디테일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다. 총 4층 규모로 각 층마다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가득 차 있는 모습. 
먼저 1층에는 향수를 포함한 탬버린즈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옷을 입힌 듯 누빔으로 장식된 공간이 탬버린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이어 2층은 여유롭게 제품을 시향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과 탁 트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여기에는 이재헌 작가의 &lt;FIGURE IN THE GARDEN&gt;이 공간 중심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작품 속 흐릿한 형상에서 오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통해 규정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탬버린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바. 3층과 4층은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까만 먹'을 주제로 나무의 그을음과 기름의 묵직한 향을 상상하여 조향된 먹 향과 죽부인에서 영감받은 유기적 형태의 대나무 조형물을 경험해볼 수 있다. 4층은 'NON-DAILY MOMENT'를 주제로 소파, 고양이 등 편안하고 일상적인 장면을 캔들이라는 소재로 구형해 일상을 비일상으로 비틀어 체험할 수 있다. 'Contemporary handicraft', 즉 '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전개된 삼청 플래그십 스토어. 특별히 오픈을 기념해 신제품 오브젝트 컬렉션 '블루밍 캔들'도 선보이니 참고하자.
&nbsp;
주소｜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4
[cycloneslider id="18408"]
https://www.instagram.com/p/CpwOLFAplBb/

탬버린즈의 두 번째 공간, 삼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