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15/seoul-seocho-pet-education-7afc7666-e814-4f00-ac38-e8e338cba96b.jpg" width="851" height="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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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 클래스’부터 ‘할멍 아카데미’까지

서울 서초구가 서울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반려견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년 설립된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을 줄이고 유기견 입양을 지원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문화 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클래스는 12개월 이하 퍼피 시절 배워야 할 사회성 및 예절 교육 ‘퍼피 클래스’. 12개월 이하 반려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18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주된 내용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놀이·산책, 사회성을 배우는 예절 바른 반려견 등 기본 예의에 대한 교육이다. 이어 다음 달에는 7세 이상 노령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노령견 특화교육 ‘할멍 아카데미’가 실시된다. 반려인들에게 아로마테라피 및 식단 구성, 영양학 등 생애주기별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학을 배우며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반려견 영양학과 칭찬 간식·영양 스틱바 만들기 프로그램도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일요일 회당 5명씩 총 8회로 운영된다. 6월에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겪을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서리풀 무지개 모임과 반려견 아로마 만들기 등도 선보일 계획. 교육신청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seocho.go.kr/" target="_blank" rel="noopener">seocho.go.kr</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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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려견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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