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10/nn-ffb178bb-fc36-45b9-a558-da4e05ca06bb.jpg" />
<figcaption>@yelimkim0123</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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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예림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예림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가볍게 성공하며, 가산점 10%가 붙는 트리플 플립까지 실수 없이 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기술점수 39.35점, 예술점수 33.49점으로 총점 72.84점을 얻어 올 시즌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것. 이로써 이번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김예림은 여자 싱글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만일 내일 오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한국 여자 피겨 사상 2009년 김연아 이후 4대륙 선수권 첫 금메달을 따게 된다.

피겨 장군 김예림, 4대륙 선수권 쇼트프로그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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