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06/hwang-ui-jo-fc-seoul-038f08a7-428e-47d9-9050-56c91bb5cded.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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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K리그 복귀
황의조가 6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다. FC서울은 어제 올림피아코스 소속이던 황의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의조는 6개월 단기 임대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성남을 떠나 일본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처음 해외에 진출했던 2017년 이후 다시 국내 무대에 서게 됐다. 노팅엄 소속으로 올림피아코스에 임대돼 뛰던 황의조는 팀 내 입지가 좁아져 새 팀을 찾다가 FIFA 규정상 춘추제로 운영되는 리그로만 이적이 가능한 상황에 몰렸다. 미국프로축구 구단 등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황의조는 서울로의 6개월 단기 임대를 선택했다. 그는 오늘 오전 2023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FC서울의 두 번째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했으며, &ldquo;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고, 힘든 결정이기도 했고, 고민도 많이 했다. 6개월 동안 경기력을 많이 끌어올려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rdquo;고 밝혔다.
황의조는 K리그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노팅엄으로 돌아가 유럽 잔류에 도전할 생각이고, 지난 시즌 K리그1 12개 팀 중 최소 득점 2위였던 서울은 검증된 공격수 황의조를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릴 예정이다.
https://www.instagram.com/p/CoRSNHjjcyk/

황의조, FC서울과 6개월 임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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