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27/arsenal-stay-atop-premier-league-win-over-west-ham-24f752cf-cf5c-4d1c-91a9-1b3e096cc6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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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재개된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널(Arsenal FC)이 카타르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가진 리그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시간 오늘 새벽 아스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 FC)의 2022/23시즌 PL 17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은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PL 3연승을 달렸던 아스널은 리그 재개 뒤에도 승리를 챙기며 리그 연승을 4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13승 1무 1패 승점 40점을 기록, 2위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 FC)와의 차이도 7점으로 벌렸다. 이번 경기에서 오히려 선제골을 터뜨린 쪽은 웨스트햄. 전반 27분 제러드 보웬이 얻은 페널티킥을 사이드 벤라마(Said Benrahma)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Bukayo Saka)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Gabriel Martinelli), 에디 은케티아(Eddie Nketiah)가 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FC)와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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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웨스트햄에 역전승 거두며 PL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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