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09/newmain2-f4e8a148-702d-4a3e-810f-55e582c9138e.jpg">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그들이 사는 세상 = 내 세상

지난 8일 영국 해리 왕자(Henry Charles Albert David Windsor) 부부의 결혼, 왕실 생활 등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lt;해리&amp;메건&gt;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첫 만남이 이야기가 화제를 낳고 있다. 해리 왕자가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메건 마클(Meghan Markle)의 영상을 보고 소개를 해달라고 한 게 두 사람의 첫 시작이었다. 덧붙여 해리 왕자는 데이트하기 전 과정부터 보츠와나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한 캠핑,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허락을 받은 후 켄싱턴궁으로 보이는 정원에서 전자 촛불을 켜고 한 프로포즈까지 메건과의 일화를 구체적으로 알렸다. 덧붙여 "왕실 남성들에겐 운명의 상대가 아니라 틀에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는 유혹이나 욕망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따랐다"라고 말하기도. 이는 6부작으로 구성된 &lt;해리&amp;메건&gt;의 첫 3편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다음 3편은 오는 15일 오픈될 예정이다.

&nbsp;

영국 해리 왕자 부부, 알고 보니 인스타그램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내가 좋아할 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