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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로와 북촌로가 맞닿는

논픽션(NONFICTION)이 삼청로와 북촌로가 맞닿는, 삼청동에 네 번째 쇼룸을 오픈했다. 논픽션이 자리한 석재 건물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현대 미술의 면면을 소개해 온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 곳으로, 화이트월을 걷어낸 벽면에는 골목의 속살이 굽어 보이는 뷰와 경복궁의 아름다운 석담, 국립현대미술관의 푸른 정원을 한가득 창이 펼쳐져 있다. 걸음을 쉬어 가는 향기로운 휴식처이자 예술과 문화가 만나는 흥미로운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는 1층, 아름다운 오브제와 생기 넘치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통의동의 사진 전문 예술 서점 이라선의 북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2층은 중앙 계단을 통해 연결된다. 더불어 논픽션이 삼청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티하우스 토오베가 블렌딩한 백차와 논픽션 시즈널 에코백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고 하니 방문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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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l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84 1-2층

논픽션, 삼청동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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