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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고 투명한 분홍색과 완벽한 과일 아로마를 자랑한다
트렌디한 주류를 발 빠르게 소개하는 뵐페 리미티드가 &lsquo;르샤 와인&rsquo;을 출시했다. 르샤 와인은 지난해 스마일리 와인을 한국에 공식 판매한 뵐페 리미티드의 후속작으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르샤(Le Chat)는 벨기에의 코미디언이자 유머 작가 겸 만화가인 필립 겔뤽이 1983년에 창조한 고양이 캐릭터.
르샤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샤또 드 로랑제리(Chaetae de L&rsquo;orangerie) 와이너리를 소유한 이카르드(Icard)와 코믹한 고양이 캐릭터를 탄생시킨 벨기에 작가 필립 겔뤽(Pillip Geluck)이 함께 만든 와인이다. 이카르드와 필립 겔뤽은 고양이 캐릭터로 일상에서 재미와 행복을 전달하고,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로제 카니큘 와인인 &lsquo;르샤 와인&rsquo;을 선보이게 됐다.
로제 카니큘은 메를로(Melrot) 품종과 콜롱바드(Colombard)를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하여 제조된다. 포도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밤에 수확하는 것이 특징. 지하 저장고에서 약 2~3시간의 짧은 침윤 과정을 거친 후 숙성된 르샤 와인은 엷고 투명한 분홍색과 완벽한 과일 아로마를 자랑한다. 자몽과 복숭아 등의 산뜻하고 풍부한 과일 향과 신선함이 미각을 자극해 식전주로 즐기기에 이상적이라고.
야외 피크닉이나 나들이부터 파티, 기념일 등 일상 속에서 어울리는 &lsquo;르샤 와인&rsquo;의 가격은 각 2만 원 대로 전국 주류 판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첫 로제 카니큘 와인, ‘고양이 르샤 와인’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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