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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월간 최대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발맞춰 본격적인 운항 확대에 들어선다. 바로 다음 달부터 미국&middot;호주&middot;아시아 등 총 9개 노선을 주 18회 증편 운행한다고 전한 것. 5월에만 인천-LA 운항을 주 4회 증편, 즉 코로나 이전의 주 14회 운항으로 회복하는 것이며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 3회, 7월부터는 주 4회로 늘린다. 인천-오사카를 오가는 일본 노선은 2회 증편해 매일 1회씩 운항하며, 인천-후쿠오카는 주 1회 증편해 주 3회 비행할 예정. 동남아시아는 인천-하노이 노선이 주 6회에서 7회로, 인천-프놈펜은 주 5회에서 주 7회, 인천-호치민과 인천-마닐라는 주 7회에서 주 10회로 각각 증편 운항해 아시아 노선 운항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월간 최대 증편이다"라고 전하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하겠다"라고 전한 바.

아시아나항공, 5월부터 국제선 주 18회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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