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Welcome to White CANvas"</h1>
오비맥주가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 론칭을 기념해 팝업 쇼케이스 '웰컴 투 화이트 캔버스(Welcome to White CANvas)'를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다. 카스 화이트는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카스의 상쾌함을 가진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로, 부드러움과 상쾌함의 조합으로 ‘이럴 수도, 저럴 수도, 둘 다 일 수도 있는’ 맥주로 소개된다. 또한 이번 행사의 테마인 ‘화이트 캔버스’를 활용해 틀에 고정되지 않으면서 화려하고 당당한 MZ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론칭 행사에서는 유쾌주의 팝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가 가로 6m, 세로 2.4m의 대형 캔버스에 'Next Generation'의 라이프스타일을 시그니처 캐릭터 ‘바라바빠’를 통해 라이브 드로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도 직접 작품에 글이나 그림을 더해 작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는 NFT으로도 발행되어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opensea.io/Cass_White" target="_blank" rel="noopener">오픈씨</a>에 갤러리 형태로 오픈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웰컴 투 화이트 캔버스' 행사를 준비한 카스 화이트 브랜드 마케터 정병욱 선임 부장과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할 홍원표 작가의 이야기, 지금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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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브랜드 마케터 정병욱 선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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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는 어떤 밀맥주인가.

보통 밀맥주 하면 떠올리는 맛이 있다. 부드럽지만 풍미가 강하고 맛의 진한 여운이 남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 때문에 깔끔하고 상쾌한 마무리가 특징인 라거 맥주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시장에서 밀맥주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고민했다. 카스가 가진 상쾌함과 깔끔한 마무리는 유지하면서 밀맥주의 부드럽고 향긋한 풍미를 더한 그런 맥주. 밀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밀맥주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밀맥주. 그것이 바로 카스의 방식으로 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밀맥주 ‘카스 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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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층을 MZ세대 즉 'Next Generation'이라고 밝힌 이유가 궁금하다.

카스가 지금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항상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소비자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다양성’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걸 예견했고. 또한 그 ‘다양성’은 결국 도전적이고 편견 없이 시장을 바라보는 'Next Generation'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카스 화이트가 생각하는 'Next Generation'은 실제 나이를 기반하지 않는다는 것. 나이와 관계없이, 항상 도전적이고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바로 그 사람이 'Next Generation'이고, 카스 화이트가 정의한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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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화이트의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화이트 캔버스로 구상했던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카스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밀맥주를 지향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편견’. "밀맥주니까 나랑 안 맞겠네"라는 편견을 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밀맥주나 MZ세대라는 정의에 억압받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기고 표현하는 것을 카스 화이트의 핵심 가치로 정했다. 또 소비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었다. 그래서 화이트 캔버스를 택했다. 이 앞에서는 애쓰지 않아도,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기에. 카스 화이트가 소비자들 삶에서 화이트 캔버스의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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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념으로 여의도 IFC몰에서 카스 화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보다 가까이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카스 화이트의 컨셉인 '화이트 캔버스'를 형상화한 공간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의 의미를 보여주면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화이트 캔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려고 한다. ‘화이트 캔버스’를 채워 줄 라이브 드로잉 작가님을 초빙했으며, 특수 제작된 '화이트 캔버스 박스’를 통해 제품의 특징인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셀피 스팟도 마련했다. 또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즉석 사진 인화기도 배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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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캔버스'를 채워 줄 드로잉 작가로 홍원표 작가를 섭외했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

라이브 드로잉을 높은 퀄리티로 진행할 수 있는 작가님들 가운데 홍원표 작가의 '바라바빠'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카스 화이트가 추구하는 'Next Generation'의 자유로움을 귀엽게 묘사할 수 있는 분 같더라. 지친 현대인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자 탄생한 캐릭터 '바라바빠'가 카스 화이트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해 연락을 드렸고,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이번 기회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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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스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귀를 기울이는 '살아 숨 쉬는' 브랜드임을 각인시키려고 한다. 카스 화이트는 이러한 혁신적인 모습과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아 라거+밀맥주 하이브리드 맥주의 시대를 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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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팝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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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드라잉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보통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작업 과정은 보지 못하고 완성작만을 관람하게 된다. 작업 과정을 기록하고 싶기도 했고 작가가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신기해하지 않을까 생각해 라이브 드로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약간의 긴장감과 날 것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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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여한 카스 화이트 라이브 드로잉은 어떠한 컨셉으로 진행했나.

정해진 틀에 맞춰진 그림이 아닌 카스 화이트만의 부드러움과 상쾌함 그리고 'Next Generation'의 당당함에 초점을 맞췄다. 자유분방하게 그리되 그 안에는 유쾌함과 즐거움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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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화이트 협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매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바라바빠'는 인생이 축제와 같은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희망의 캐릭터다. 이번 협업을 통해서는 카스 화이트만의 개성과 홍원표만의 유쾌한 그림체가 있듯이 MZ 세대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찾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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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6m, 높이 2.4m인 커다란 캔버스를 두고 그림을 그리던데, 이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을까.

큰 어려움은 없다. 오히려 캔버스가 크면 클수록 창의력이 솟아나고 성취욕이 생긴다. 물론 육체적으로는 조금 피곤할 수는 있지만, 커다란 화이트 캔버스 앞에 선다면 더욱더 창의력이 가미된 나만의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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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드로잉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요소는 무엇인가.

시작한 후 처음 1분~3분 정도가 가장 신경 쓰인다. 공개된 장소에서 드로잉을 하게 되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데다 다른 이의 시선이 느껴져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곧 작품에 빠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나면,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들며 무념무상 상태에 접어들어 그때부터 오롯이 작품과 하나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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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없이 그림 그리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던데, 홍원표는 그게 가능한 작가인 것 같더라.

공개적인 공간에서, 밑그림 없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건 당연히 어렵다. 하지만 밑그림 없이 그릴 때는 좀 더 자유로운 선과 이야깃거리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대학생 때부터 드로잉을 좋아했다 보니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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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작업 중에 맥주를 즐겨 마시는지도 궁금하다.

가끔 맥주 한잔 마시면서 작업한다. 비 오는 날 저녁, 맥주 한잔 마시며 음악 틀어놓고 작업하면 진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오늘도 카스 화이트 한 캔 마셔야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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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형화된 사회 속에서 솔직함과 당당함을 추구하는 MZ세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획일화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MZ 세대들은 뭐든 잘할 거라 본다. 정해진 규칙은 없다. 가끔은 보이지 않는 저항선이 생기더라도 당당함과 자유로움을 잃지 말고, 스스로가 믿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즐기면 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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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카스 화이트만의 감각적인 팝업 쇼케이스 '웰컴 투 화이트 캔버스'에 찾아가 자유로움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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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2022.04.28 - 2022.05.01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카스 화이트 팝업 쇼케이스 브랜드 마케터 x 팝 아티스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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