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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나미야 잡화점의 기적&gt;, &lt;용의자 X의 헌신&gt; 등을 집필한

추리 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Higashino Keigo)의 데뷔 30주년 기념,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lt;인어가 잠든 집&gt;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그는 &lt;나미야 잡화점의 기적&gt;, &lt;용의자 X의 헌신&gt; 등의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일본 소설가다. 그의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영화화되는 해당 작품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딸 '미즈호'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 엄마 '카오루코'가 선택한 마지막 희망으로 기적과 같은 날들을 경험하는 휴먼 드라마 이야기다. 엄마 '카오루코' 역에는 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아빠 '카즈마사' 역에는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맡았으며, '카즈마사'가 운영하는 IT 기기 업체의 연구원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또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lt;천공의 벌&gt;의 츠츠미 유키히코가 메가폰을 잡았다고. 모성애와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 사이 복잡한 심리 갈등을 담은 &lt;인어가 잠든 집&gt;은 오는 1월 28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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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영화 <인어가 잠든 집> 개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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