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Wherever We Are</strong></span></h1>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여러 제약으로 두려움이 드리워진 탓에서 일까. 각자만의 마음속 은신처로 웅크리게 되는 요즘이다. 롱플리스 재킷의 원조로 알려진 하이드아웃(hideout)은 마치 움츠러든 우리의 마음을 살피듯, 언제 어디에서나 자연스럽고 편한 일명 'Weekend Natural Look'을 지향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다. 이를 위해 군더더기는 과감히 덜어내고 '견고함'을 최우선 키워드로 내세운다. 다만 고객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높은 완성도와 한 스푼의 위트는 필수.</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그들의 웰메이드 DNA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우리는 세계 곳곳의 겨울 절경 속으로 잠시 떠나보길 택했다. 남다른 위트로 매력을 발산 중인 <strong><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instagram.com/kimkibangbang/" target="_blank" rel="noopener">김기방</a></strong>, <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instagram.com/tingkerhee/"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김희경</strong></a> 부부와 함께.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상상만 해도 눈부신 낭만의 원더랜드로 말이다. 다소 파격적이고 이질적인 곳에서 하이드아웃은 또 어떤 자태로 우리를 찾아왔을까. 드넓은 설산을 배경으로 비로소 제 주인을 찾은 듯 녹아든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 재킷, 리버시블 플리스 가디건, 다운파카 그리고 모두바지. 그 여정에 동행해보길.</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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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오로라편</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 재킷</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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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리버시블 롱플리스 재킷의 원조, 하이드아웃을 대표하는 아이템 '지킬앤하이드'. 위트를 내세우는 브랜드 답게 플리스&amp;퀼팅 양면 디자인을 뮤지컬 &lt;지킬 앤 하이드&gt;의 이중인격 캐릭터에 빗대 표현한 네이밍이다. 2017년 브랜드의 첫 플리스 라인으로 탄생해 매 시즌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들 수 있는 활동성'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2WAY 넥 카라 디테일이 가미됐다. 기존 하이넥 형태에 코트 카라 형태까지 연출이 가능한 것. 자체 개발한 플리스 원단과 3M 신슐레이트 충전재 그리고 지퍼 포켓 디테일까지 기존의 경량성, 보온성, 용이성은 그대로다. 컬러 선택지는 블랙, 카키, 그레이, 그레이시 블루, 아이보리 총 5가지.</span></p>

https://www.youtube.com/watch?v=pNF073bnm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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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000000;"><strong>설산편</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 리버시블 플리스 가디건</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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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간절기에는 아우터, 혹한기에는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플리스 가디건'. 플리스 소재의 가디건이라니, 가히 본질에 집중하되 한끗 차이를 아는 영민한 브랜드 아닌가. 지킬앤하이드와 동일한 자체 제작 소재가 적용돼 우수한 기능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짧아진 기장을 통해 한마디로 실용성이 배가됐다. 넥 라인과 탈착이 용이한 스냅 버튼도 주목할 만한 디테일 포인트. 특히 아이보리 제품은 카키 안감을 적용하는 등 컬러 매칭 센스도 돋보인다. '리버시블 플리스 가디건'의 선택지는 아이보리, 베이지, 차콜 3가지.</span></p>

https://www.youtube.com/watch?v=2Umd2ypYL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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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000000;"><strong>캠핑편</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 다운파카</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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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1/12/09/hideout-fleece-editorial-03-3f901d3d-79c5-46b0-8b22-05fe8eb10e18.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취향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고루 갖춘 '다운 파카' 라인. 후디 숏부터 후디롱, 푸퍼, Dermizax™ 까지 다양한 라인업 중 기방은 '푸퍼 다운 파카'를, 희경은 '후디 롱 다운 파카'를 택했다. 우선 기방이 착용한 제품은 90년대 미군 방한복으로 사용했던 푸퍼 파카를 하이드아웃의 컴포트한 감성으로 풀어낸 다운 파카다. 자연스러운 오버핏에 프리미엄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폭신함을 느껴볼 수 있으며, 내장형 후드 디테일을 적용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 특히 우측 하단에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미니 포켓과 톤 다운된 라이트 카키, 블루 등 오묘한 컬러웨이가 이 제품의 포인트가 아닐까. 한편, 희경이 착용한 제품은 여유 있는 실루엣과 긴 기장감으로 한 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후디 롱 다운 파카다. 투웨이 지퍼를 사용해 긴 기장 파카를 착용할 때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후드와 허리 부분에 스트링 디테일을 적용해 핏 조절이 가능하다.</span></p>

https://www.youtube.com/watch?v=1Y51nDiX4ww

<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1/10/19/%EC%9C%84%20%EB%B2%84%ED%8A%BC-0c3d303a-0e10-4b16-9d91-283a8992c271.gif">

<a href="https://post.29cm.co.kr/13366"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1/12/09/hideout-fleece-editorial-00-e3f491d4-e354-4468-9a54-9fcf407976ba.jpg"></a>

<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1/10/19/%EC%95%84%EB%9E%98%20%EB%B2%84%ED%8A%BC-b182be97-74e9-4cfd-ac84-d4bff877e308.gif">



김기방·김희경 부부와 함께한 하이드아웃 'Wherever We Are'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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