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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개발된 반려견 전용 기능성 웨어

시속 10km로 달리는 인간을 위한 스포츠 웨어는 존재하는데, 훨씬 빠른 속도를 내는 동물을 위한 기능성 웨어는 없다? 이런 현실에 의문을 제기하며 시작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슬로베니아 디자인 스튜디오 ‘Desnahemisfera’의 디자인 듀오가 세상에 내놓은 브랜드 ‘Bastards(이하 바스타즈)’ 도그 웨어. 이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경량 및 내구성을 갖추고 방수 처리된 패브릭으로 제작돼 눈 비와 같은 궂은 날씨에도 착용 가능함은 물론 반려견이 움직이는 방식을 관찰해 불필요한 디테일은 생략하고 몸에 착 맞는 핏을 완성한 코트. 그리고 쇼파에 앉아있는 동안에도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G-후크와 2.5톤의 힘을 견딜 수 있는 가죽끈 등. 영감의 원천을 디자이너의 반려견으로 삼아 보다 실제적인 경험을 토대로 모든 견종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제작을 이뤘다. 테크, 유틸리티, 스타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바스타즈의 첫 컬렉션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미니멀한 컬러로 구성됐으며, 현재 공식 웹사이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bastardsdogwear.com/shop" target="_blank" rel="noopener">bastardsdogwear.com</a>)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아쉽게도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

https://youtu.be/uX8YyG0W8gA

https://www.instagram.com/p/CMC0kN-FwD2/

바스타즈, 반려견을 위한 테크 웨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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