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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 3 무승부로 마무리된 경기
손흥민이 경기 시작 45초 만에 골망을 흔들며 올 시즌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 19일 웨스트햄(West Ham United F.C.)과 리그 홈경기에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Harry Kane)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올렸고, 전반 8분엔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6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득점을 올린 도미닉 칼버트 르윈(Dominic Calvert-Lewin)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다시 올랐다. 한편 토트넘(Tottenham Hotspur F.C.)은 케인이 전반 16분 추가골을 더했지만 손흥민이 교체된 뒤 내리 3골을 실점하며 3 대 3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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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 만에 리그 7호골 터뜨린 손흥민, EPL 시즌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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