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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야심 차게 오픈한 콘셉트 공간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74258/fujiwara-hiroshi-the-conveni-store-open-goods" target="_blank" rel="noopener">더 콘비니(THE CONVENI)</a>’가 2년간의 짧은 영업 기간을 뒤로 하고 오는 9월 말 문을 닫는다. 2018년 도쿄 긴자 소니 파크에 둥지를 텄던 ‘더 콘비니’는 매장 곳곳에 냉장고, 과자 진열대, 장바구니 등을 갖추며 편의점을 메인 콘셉트로 구성해 탄생됐다. 그의 영향력을 보여주듯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인사들의 발길을 모으며 긴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등극되기도. 핫하게 운영되던 매장이 폐업을 알리게 된 건, 이들이 자리하고 있는 긴자 소니 파크가 다른 소니 건물로 대체되며 폐점을 알렸기 때문. 애당초 함께 문을 닫게 될 계획이었지만, 소니 파크 건물 자체의 공사가 길어지게 되면서 ‘더 콘비니’는 사라지지만, 건물 자체는 1년간 더 운영될 예정이다. 짧은 영업 기간이었지만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매장의 폐업 소식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모으고 있지만, 더 콘비니는 앞으로 다른 위치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기할 것을 알리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한편, 더 콘비니는 매장 폐업 소식에 앞서 베이징, 상하이, 런던 등 세계 각국을 이동하며 팝업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팝업 매장에는 시그니처 아이템을 포함해 매장별 한정 컬렉션까지 구성될 예정.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 style="color: #7e8c8d;" href="http://theconveni.com/2020/09/popupnews/" target="_blank" rel="noopener">theconveni.com</a>)에서 확인해보자.

https://www.instagram.com/p/CE8iT6pDQe-/

후지와라 히로시의 ‘더 콘비니’가 오는 9월부로 폐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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