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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제작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카우스(Kaws)와의 협업을 공개했다. 여러 형태로 진행된 이 협업에는 카우스의 상징적인 컴패니언이 그 중심에 자리하는 바. 보편적이면서 도발적이고 재치 있으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협업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고급 시계 제조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상상력의 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한다.
43 mm 로열 오크 콘셉트 투르비용 '컴패니언'은 시계의 양면에 카우스의 미학을 담고 있다. 예술가의 초기 작업에 대한 헌사로, 카우스의 컴패니언이 시계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모습.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깥을 내다보는 캐릭터의 얼굴과 손은 유리의 안쪽 표면에 닿을 듯하다. 카우스의 미적 코드가 스며든 이 250개의 한정판은 다이얼의 정중앙에 위치한 컴패니언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주변부 시간 표시 방식을 활용하여 로열 오크 콘셉트 컬렉션의 획기적인 본질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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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스는 창의성의 경계를 더욱 확장하며 오랜 파트너인 올라이츠리저브드(AllRightsReserved)와 함께 '카우스:홀리데이' 월드 투어의 열 두번째 작품을 위한 기념비적인 11m 컴패니언 조형물을 만들었다. 르 브라쉬에 있는 오데마 피게 본사 건물의 지붕에 위치한 이 대형 조형물은 관람객에게 고급 시계 제조와 외부 세계 사이의 뗄 수 없는 연결 고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 이 설치물은 2024년 12월 20일까지 설치된다. 오데마 피게의 세계, 즉 유산, 환경, 오늘날 세계에서의 위상을 숙고하고 탐험하도록 초대하는 이번 협업. 그 비주얼을 지금 확인해 보길 바란다.

오데마 피게, 카우스 협업 250개 한정판 로열 오크 콘셉트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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