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1/21/nnn-dba6dac6-6c20-4794-b604-1ced1d1c27f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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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46830/ASAP-Rocky-charged-with-felony-assault-with-a-firearm" target="_blank" rel="noopener">에이셉 라키(A$AP Rocky)</a>가 친구에게 권총을 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이셉 라키는 그의 친구이자 힙합 크루 일원이었던 렐리(Relli, 실명 Terell Ephron)와 말다툼 중 권총을 발사한 적 있는데, 이에 렐리가 지난해 8월 그 총알 파편에 맞았다며 라키를 상대로 폭행 및 정서적 고통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었다. 해당 혐의로 체포되었던 라키는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 지금까지 보석금을 낸 상태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예심에서 에이셉 라키와 렐리가 말다툼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됐는가 하면, 라키가 렐리를 밀치는 장면부터 실제 총을 쥐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어 다시 재판을 받기에 충분한 증거가 됐다. 이로써 2024년 1월 8일 새로운 재판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에이셉 라키의 변호사는 "저는 에이셉 라키가 이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만약 에이셉 라키가 유죄로 판결난다면 최대 9년 형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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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발사 혐의로 기소됐던 에이셉 라키, 내년 재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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