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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과 엄격함, 비극, 사랑을 함축하고 있는 블랙
돌체앤가바나(Dolce&amp;Gabbana)가 사진집을 발간했다. &lt;NERO: The Color of Dolce&amp;Gabbana&gt;는 브랜드의 상징이자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색상으로 관능과 엄격함, 비극, 사랑을 함축하고 있는 &lsquo;블랙&rsquo;을 주제로 한 사진집. 흑백 프린트로 구성된 책에서는 1950년대부터 시칠리아를 묘사해 온 이탈리아와 국제 레포트 산업 거장들, 1980년대부터 렌즈 뒤에서 돌체앤가바나의 블랙을 해석해 온 패션 포토그래퍼들의 대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과 에디토리얼, 일반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사진까지 구성된 마스터피스들에는 모니카 벨루치,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등 셀럽들이 등장한다.

‘블랙’을 주제로 한 돌체앤가바나 사진집 <NERO: The Color of Dolce&Gab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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