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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실제 일화
에미상 수상자 벤 멘델슨(Ben Mendelsohn)과 아카데미 수상자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가 주연을 맡은 애플TV+의 새로운 시리즈, &lt;뉴 룩&gt;이 내년 2월 14일 공개를 확정하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나치 점령 하의 파리를 배경으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패션계를 이끌었던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과 코코 샤넬(Coco Chanel)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패션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디올이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샤넬의 자리를 위협하는 이야기는 물론, 피에르 발망(Pierre Balmain),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Cristobal Balenciaga)와 같은 동시대 라이벌들과의 흥미로운 일화들까지 면밀하게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크리스챤 디올이 하우스 오브 디올과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아틀리에와 디자인까지 공개될 예정. 벤 멘델슨은 크리스챤 디올 역을, 줄리엣 비노쉬는 코코 샤넬 역을 맡았으며 메이지 윌리암스(Maisie Williams),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 등 화려한 배우진이 참여해 열연을 펼친다.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lt;뉴 룩&gt;은 내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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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을 공개한 뒤, 4월 3일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계획이니, 관심 있다면 참고하자.

애플TV+, 디올과 샤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뉴 룩>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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