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1/14/soju-price-increase-main-4e2cc94d-ebd7-4d45-b6c8-d31e33883a25.jpg" />
<figcaption>DAESU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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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서민 술이라는 건 이제 옛말
앞서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4987/hitejinro-price-up-00" target="_blank" rel="noopener">하이트진로</a>가 소주 가격 인상 시장의 서막을 연 가운데, 그를 시작으로 도미노 효과가 번지고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대선주조가 일부 제품 가격 인상 소식을 알린 것. &lt;뉴스1&gt;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선은 17일부터 &lsquo;시원&rsquo;과 &lsquo;대선소주&rsquo;, &lsquo;대선 샤인머스캣&rsquo;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360ml 기준 1166.6원에서 1247.7원으로 6.95% 조정되는 것. 브랜드 측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제품 제조비용 등의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되어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에 이어 대선주조까지. 벌써 세 번째 주류 브랜드의 가격 인상 소식. 이제 소주, 소맥이 서민 주류라는 것은 옛말이 됐다. 과연 이를 뒤이어 어떤 브랜드가 또다시 가격을 인상할지, 업데이트 소식이 우려되는 바다.

대선주조, 주류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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