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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4986/atletico-madrid-why-is-diego-simeone-called-el-cholo" target="_blank" rel="noopener">디에고 시메오네(Diego Simeone)</a>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eacute;tico de Madrid)와의 동행을 2027년까지 이어간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1년 AT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금까지 구단에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는 등 팀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큰 힘을 보탠 인물로, '아틀레티코의 상징'이라 불린다. 구단의 전설적인 감독이었던 루이스 아라고네스(Luis Aragones)를 넘어 총 642경기라는 가장 많은 공식 경기를 지도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둔 감독이기도. 앞서 시메오네 감독은 기존에 2년 연장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 연장을 결정하며, AT 마드리드와 16년간 함께하게 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AT 마드리드와 동행 3년 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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