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align-center"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1/03/mariah-carey-sued-for-copyright-infringement-1-2b6505d2-fa67-49a1-bcb5-f163f6c00893.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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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요구한 손해배상금은 268억 원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lt;피플&gt;에 따르면 앤디 스톤은 &lsquo;저작권 침해 및 부당 이득&rsquo;을 주장하며 머라이어 캐리의 &lsquo;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rsquo;에 대해 한화 약 268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뿐만 아니라 공동 작곡가 월터 아파나시에프와 소니뮤직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냈다.
앤디 스톤은 자신이 1989년 발매한 &lsquo;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rsquo;의 구성을 머라이어 캐리가 베꼈음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1989년 &lsquo;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rsquo;를 발매한 후 1993년 라디오 방송으로 송출했고, 이후 1994년 머라이어 캐리가 동명의 노래를 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lsquo;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rsquo; 저작권료로 매해 약 21억 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12월 12일까지 총 655억 원을 번 것으로 전해진다.

표절 시비 휘말린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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