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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LOSE IS BACK, HELLO AGAIN!
LA 멜로즈 에비뉴의 아이코닉한 스팟. 한눈에 들어오는 핑크 컬러의 외관으로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의 마음속에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는 폴 스미스(Paul Smith) 매장이 재단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2005년 매장이 처음 문을 열 당시, 폴 스미스는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acute;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핑크를 선택했다. 루이스 바라간의 낙관적인 색채 철학은 디자이너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이 컬러는 폴 스미스 매장의 정신을 의미하는 영원한 상징이 되었다.
최근 폴 스미스 매장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공간이 완전히 바뀌었다. 20세기 부부 디자이너 찰스&amp;레이 임스(Charles&amp; Ray Eames)가 설계한 LA의 아이코닉한 케이스 스터디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어 다목적 공간, 조각 같은 선반, 커스텀 가구와 빈티지 가구가 조화를 이룬 종합적인 설계로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또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를 위한 전용 섹션을 마련했으며 할리우드에 위치한 만큼 시상식 시즌을 맞아 몰려드는 인파를 위해 라운지처럼 꾸며진 전용 테일러링 공간도 구성했다. 가장 눈여겨볼 공간은 별도의 정원 입구와 내부 라운지 공간이 있는 VIP 전용 피팅룸. 이 공간은 개인 약속을 위한 프라이빗한 룸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미드센추리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자유분방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구프람(Gufram)과 협업해 새벽녘 하늘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옴브레 컬러의 아이코닉 캑터스도 발견할 수 있을 것. 핑크월 셀카의 로망을 자극하는 폴 스미스 스토어 리오프닝, 그 모습을 기사 위 갤러리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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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8221 Melrose Ave, Los Angeles, CA 90046 USA
https://www.instagram.com/p/Cy_b0T-LPtl/?img_index=1

LA 멜로즈 에비뉴의 아이코닉 스팟, 리오프닝한 폴 스미스 스토어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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