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27/4-7b0b256f-ef08-430d-8d66-09fd46c0362e.jpg" />
<figcaption>GETTY IMAEG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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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
알 파치노(Al Pacino)가 54세 연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Noor Alfallah)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아들 로만에 대한 양육권 합의를 마쳤다. 누어 알팔라는 지난 6월 알 파치노와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그의 아들을 출산, 이어 9월 아들에 대한 완전한 양육권을 신청하고 알 파치노에게 합리적인 방문 권리를 부여하는 동시에 건강 관리 및 교육과 같은 주요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 법적 양육권을 부여하기를 원했다. 앞서 그녀가 임신했을 당시 알 파치노는 믿을 수 없다며 DNA 검사를 요청했지만,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가 아들의 생물학적 친아버지임을 증명하는 친자 확인서 사본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26일 미국 연예매체 &lt;페이지 식스&gt; 등 외신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생후 4개월 된 아들 로만에 대한 양육권, 방문 일정 및 양육비에 대해 합의 진행했으며, 누어 알팔라에게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는 데도 동의했다. 한편, 양육권 사건 이후 두 사람은 헤어졌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알 파치노의 홍보 담당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여전히 연인 관계라고 밝히며 소문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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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늦둥이 아빠가 된 알 파치노, 여자친구와 양육권 합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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