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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테디베어로 가득한
막스마라(Max Mara)의 심벌이기도 한 테디베어 코트가 출시 10주년이 됐다. 이를 기념해 글로벌 프로젝트가 전개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를 겨냥한 특별한 공간이 열렸다. 지난 26일, 성수동에서 &lsquo;테디 텐(Teddy Ten)&rsquo; 이벤트가 펼쳐진 것. 현장에는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게스트들이 코트를 입고 10주년을 즐길 수 있도록 갖춰졌다. 고현정, 공효진, 한효주 등 톱스타들이 행사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가 하면 자이언트 테디베어 아래 위치한 무대에서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퍼포먼스와 밴드 자우림의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인파를 모으기도. 프라우드먼 멤버들은 라즈베리 색 테디베어 코트를 입고 꽃을 연상시키는 안무로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자우림의 김윤아는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화이트 스파클링 테디베어 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lsquo;테디 텐&rsquo; 이벤트 이후 11월 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lsquo;테디 텐&rsquo; 팝업 스토어가 이어질 예정. 이번 성수 이벤트를 실로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다가올 11월 3일을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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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y3JipUJWr2/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출시 10주년 기념 ‘테디 텐’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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