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27/NNN-1b3aa354-8674-491b-ba01-3bc281c45640.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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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걷는 시간은 전 세계 1등
한국 노인들의 수면 시간이 전 세계 꼴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7개국의 '삼성 헬스' 사용자 기록을 토대로 노년층의 수면 시간을 측정 및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년층은 전 세계 노년층의 평균 수면 시간 보다 33분 짧은 하루 평균 6시간 30분 자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면의 질을 수치화한 수면 점수 역시 전체 17개국 중 가장 낮은 평균 63.4점에 그쳤다. 반대로 노년층 수면 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핀란드로, 이들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30분이 넘어가며 수면 점수는 66.3점을 기록했다.
한편, 걷는 시간으로는 한국 노년층이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가장 긴 시간 60.7분을 걷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국가 중 유일하게 1시간이 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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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년층 수면 시간, 전 세계 꼴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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